노태우 비자금 사건으로 김영삼과 정부여당에 대한 여론이 극도로 악화되고 김대중의 정치복귀와 동시에 신당창당에 정치권은 요동치고 꼬마민주당은 사실상 흡수통합된다.
정권교체의 열망을 등에 엎은 김대중과 새정치국민회의의 바람몰이
가 드세던 그때 김영삼과 신한국당으로서는 엎친데 덮친격으로 노태우의 비자금 사건이 터져나오고 여당으로선 한치앞도 내다볼수
없는 상황에 빠진다.
김영삼은 비장의 카드를 빼드는데 5.18 특별법을 제정하여 반전을 모색한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전두환을 1212와 518 유혈진압 주도혐의로
구속수감 한다.
그 이후 정국의 촛점을 다시 김영삼과 여당으로 향하고
이에 새정치국민회의는 전방위 공방을 거듭해 주도권을 뺏기지 않기위해 김영삼과 신한국당의 각종 의혹을 파고들며 여론전을 가속화 하는데.
그 즈음 김광석,김성재, 서지원등 인기가수가 연이어 사망하고
1996년 신년이 시작되자마자 1월 8일 여객기 에어아프리카의 추락사고가 발생한다.
연예인 사망과 에어아프리카의 공통점이 있다면.
세명의 가수들 모두 크고 작지만 팬들 사이에서 사망을 둘러싼 의혹이 있는 점
그리고 에어아프리카 항공기의 추락 원인도 아직도 제대로 규명되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다.
*아무튼 그 이후 야당의 공세로 부터 김영삼과 신한국당은 기사회생하고 4월11일 15대 총선에서 승리를 거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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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대중 7월 17일에 정계 복귀와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
새정치국민회의 1995년 9월 11 창당
2) 총무처 장관 서석재의 노태우 4천억 비자금설 파문과 해임 1995년 8월 4일
3) 박계동 민주당 의원 노태우씨 비자금 폭로 1995년 10월 19일
4) 김영삼대통령의 5.18 특별법 제정 지시 1995년 11월 24일
5) 전두환씨 12·12 , 5·18 주도혐의 구속수감 1995년 12월 3일
6) 에어아프리카 충돌사고 1996년 1월 8일
7) 제 15대 국회의원 총 선거 1996년 4월 1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