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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前 통일부 장관은 18일 프레스센타에서 독립유공자유족회(김삼열 회장) 희망시민연대(장호권 대표) 주최로 열린 광복70주년기념 한반도평화통일 심포지엄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정동영 前 통일부 장관은 "MD의 일종인 사드는 아직 성능도, 실험검증도 끝나지 않은 상태로 실효성에 문제가 있다"며 "미국도 전 세계에 3개 포대밖에 없으며 한 개 포대에 최소한 20억불, 약 2조 이상이 들지만 효과는 불분명하다.
특히 한반도는 휴전선에서 서울까지는 60km로 미사일이 불과 15초면 날아오는 거리이고, 평양에서 날아와도 불과 1~2분이면 날아오는데, 그 시간 동안 미사일을 요격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외교문제와 관련해서는. "중국은 ‘중국의 핵심이익, 군사주권을 침해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굉장히 거칠고 단호한 말을 쏟아내고 있다. 이렇게 되면 평화통일은 멀어진다"는 게 정 전 장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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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의원, "사드가 미사일 격추한다? 절대 불가능해"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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