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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7.11 여시재란 무엇인가, "이재명은 왜 여시재포럼에 참석했나?"
정치시사2018. 7. 1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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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재란 무엇인가, "이재명은 왜 여시재포럼에 참석했나?"



국제 금융재벌들은 일련의 핵심 조직 기구인 영국 왕립국제문제연구소와 미국 외교협회(CFR)를 설립했는데, 훗날 이들 두 핵심 기구는 두 개의 새로운 산하 기구를 파생시켰다. 경제 분야는 빌더버그 클럽(Bilderberg Club)이 거시 방침을 관장하고, 정치 쪽은 삼각위원회(Trilateral Commission)가 담당했다. 이 조직의 설립 목적은 극소수의 영미 엘리트가 통치하는 세계정부와 최종의 통일된 세계화폐 발행 체계를 수립하고 모든 지구인에게 ‘세계의 세금’을 징수하는, 이른바 ‘신세계 질서’의 수립이었다……


즈비그뉴 브레진스키는 삼각위원회의 핵심 인물이자 데이비드 록펠러의 브레인이었다. 록펠러는 그의 삼각위원회 설립 제안을 받아들여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두뇌를 모아 미래의 문제를 해결’하기로 결심했다. 이 아이디어는 1972년 초에 처음으로 제기되었으며, 1972년 빌더버그 연례회의에서 집단적으로 광범위한 토론을 거쳐 수용되었다.


브레진스키는 1970년 유명한 『두 시대 사이(Between Two Ages)』를 발표하고 새로운 국제 화폐 체계와 세계정부의 수립을 호소했다. 이 책은 삼각위원회의 ‘성경’으로 일컬어진다. 록펠러재단과 포드재단은 기꺼이 지갑을 열어 삼각위원회의 운영을 위한 재정을 지원했다.


삼각위원회의 주요 회원은 모두 북아메리카 및 서유럽과 일본의 은행가, 대기업 사주와 저명한 정계 인사들이었다. 뉴욕, 파리, 도쿄에 세 개의 본부를 각각 설치했으며 이 세 지역에서 회장을 각각 맡았다. 뉴욕 본부의 회장은 당연히 데이비드 록펠러가 맡았고, 브레진스키는 이 본부의 일상 업무 집행을 담당했다.


브레진스키는 데이비드 록펠러에게 당시 조지아의 주지사 카터를 삼각위원회 회원으로 추천했다. 카터는 데이비드 록펠러가 친히 지명해서 파격적으로 삼각위원회에 가입했다. 이 일은 그로부터 5년 후 카터가 백악관의 계단을 오르는 중요한 첫걸음이자, 그와 브레진스키의 남다른 인연을 맺어준 시발점이 되었다. 젊은 시절의 클린턴 또한 은사 퀴글리의 지도로 삼각위원회와 외교협회의 조직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대통령을 향한 꿈을 끝내 현실로 만들었다.


삼각위원회는 빌더버그 클럽과 함께 미국 외교협회의 주변기구로서 최고의 기밀과 가장 중요한 결정 사항은 런던과 월가의 극소수에 의해 정해진다. 삼각위원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세계정부’와 ‘세계화폐’라는 거창한 개념을 널리 홍보해 궁극적으로 런던-월가가 축이 되어 통제하는 ‘신세계 질서’를 위한 길을 닦는 것이다.


1975년 삼각위원회가 일본 도쿄에서 열렸고 『세계무역과 금융의 구조조정 개요』라는 보고서를 통해 “긴밀한 트라이앵글(미국,유럽,일본)이 협력해 평화 유지, 세계경제 관리, 경제 발전, 세계의 빈곤국 감소에 힘써 하나의 세계라는 시스템을 향해 평화롭게 갈 기회를 만든다.”라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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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재란 무엇인가, "이재명은 왜 여시재포럼에 참석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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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주평화뉴스_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