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지사 출마 당에서 잘 결정 할 것"'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8.03.28 박지원 전 대표, "전남도지사 출마 당에서 잘 결정 할 것"
정치시사2018. 3. 28. 15:37
반응형




-MBC 양지열의 시선집중- 박지원 전 대표, "전남도지사 출마 당에서 잘 결정 할 것" ------------------------------------------------------------------------------- 민주평화당 토론광장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http://open.kakao.com/o/gOcm0FJ ------------------------------------------------------------------------------- 민주평화당과 정의당 간 공동교섭단체 구성에 '현역 의원의 6·13 지방선거 출마' 여부가 최후 쟁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 가운데 박지원 평화당 의원은 전남도지사 출마 여부에 관해 "지도부가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 의원은 28일 오전 MBC라디오 '양지열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제가 지금 출마여부는 밝히지 않고 있다"며 "현재 제 아내가 투병 중에 있어서 약 4개월 활동도 못했고 또 정의당과 통합 교섭단체 구성을 위해 여러 문제가 있어서 지도부에 상의는 했다"고 말했다. 국회 원내 공동교섭단체는 최소 20석을 갖춰야 출범이 가능하다. 당초 평화당(14석)과 정의당(6석), 이용호 무소속 의원까지 총 21석으로 공동교섭단체가 구성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 의원이 공동교섭단체 불참을 선언하면서 난관에 봉착했다. 양당 의원 중 한명이라도 지방선거에 출마해 의원직을 내려놓을 경우 공동교섭단체 구성이 무산되기 때문이다. 상황이 어렵게 흐르자 정의당은 평화당을 향해 지방선거 불출마를 확실히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박 의원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박 의원은 지도부에서 불출마를 요청하면 따르겠냐는 질문에는 "여러 가지 상황을 지켜보겠다"며 "저를 믿었던 전남의 기초단체장이나 광역 기초의원들, 무엇보다 제 아내의 투병, 또 당이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보겠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공동교섭단체 구성 협상이 명칭과 초대 원내대표(등록대표) 부분에서 막혀 최종합의안 도출이 지연되는 것에 관해서는 "(우리가) 다 얻을 수 없는 것이고 효과적인 원내 활동을 위해서 과감하게 양보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소탐대실하지 말고 크게 봐야 한다. 잘 될 것"이라고 답했다.

반응형
Posted by 민주평화뉴스_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