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김정은 '지정학', 文대통령 '한반도 신경제지도'와 맞닿아... 通하면 큰 성과"
- 10년 지각, 언젠가 이런 날 오리라고 믿었다
- 이번 정상회담은 안보 대 안보의 교환
- 남쪽에 지금도 북한 붕괴론 믿는 정권 있다면 북한 전략적 결단하고 밖으로 나올 수 없어
-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방식, 모자 씌우고 총괄적 합의 이뤄지면 풀릴 가능성 커져
- 핵 폐기, 하루아침에 안 돼... 동결과 불능화, 검증 거쳐야
- 내일은 포괄적 합의 있을 것, 핵 포기에 대한 명백한 의지 표현
- 80~90%는 조율되어 있다고 봐, 어느 정도 접점 찾은 상태
- 핵 폐기 시키려면 북이 원하는 걸 줘야... 군사적 위협 해소와 체제 안정 보장, 북미수교, 평화협정 두 가지
- 美 내놓은 것은 북미 수교와 평화협정, 돈 드는 게 아냐... 반면 핵실험장 폐쇄, ICBM 불능화는 엄청나게 들어간 돈 폐기하는 것
- 북일수교 가능성 있어, 북한 경제 건설에 대단히 큰 시드머니 될 것
- 김정은 언급 "지정학", 문재인 대통령 말한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과 맞닿아... 통한다면 큰 성과 가능
- 김정은, 일당독재하면서도 고도성장하는 베트남의 길 가고 싶어 하는 것 같아
- 비무장지대 비무장화, 남북 간 상주대표부와 연락사무소 설치... 구체적 합의문에 담을 수 있을 것
- 8.15 전후 제2차, 전체적으로 4차 정상회담 열려야
- 두 번째 정상회담 남북 모두 필요, 경제협력의 전면화와 10.4 합의 이행을 위해서
- 북미정상회담 개최지, 평양 가능성 아직 남아... 트럼프 평양 가는 것이 노벨 평화상 받는 데 도움 돼
- 자유한국당, 겨울 아니라 여름 가까이 왔으니 70년 동안 감아왔던 왼쪽 눈 떠야
- 냉전 반공주의 이미 시효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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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의원, "홍준표 감았던 한쪽 눈 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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