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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시사2018. 4. 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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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은 2012년 4월 집권자로 공식 등장하면서 이렇게 선언했다. 

“더이상 인민의 허리띠를 졸라매게 하지 않겠다. 사회주의 부귀영화를 누리게 해주겠다.”

 지난 6년 동안 김정은은 북한에 22군데 경제개발구역을 지정했다. 

외국자본을 유치해 경제발전을 이루겠다는 야심찬 계획이었다. 



그러나 핵과 미사일로 질주하면서 대북 제재와 압박이 강화되는 환경 속에

 외자유치와 경제발전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구상이었다.

지난 6년 동안 미국의 전면적 압박과 제재에도 불구하고 4차례 핵실험을 하고

 50여 차례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질주했다.



 마침내 작년 11월 29일 뉴욕과 워싱턴까지 날아갈 수 있는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에

 성공한 직후 북한은 핵무력 완성을 선언했다.역설적으로 핵무기 완성 선언은 북한으로

 하여금 미국과의 협상에 착수할 수있는 조건을 만들어 주었다. 이제 트럼프 정권에게 북핵

 문제는 더이상 미룰 수 없는과제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김정은 위원장은 베트남의 길을 가고 싶어 하는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은 미국과 전쟁을 한 나라이지만 미국과의 관계를 정상화한 뒤 시장경제를 받아들여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룩하고있다.반면 북한은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과 전쟁을 치렀을 뿐만

 아니라 1948년 북한정부창립 이래 미국으로부터 한번도 국가로 인정받은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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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의원, "4·27 남북정상회담은 휴전 끝내는 회담돼야"

정동영 의원, "4·27 남북정상회담은 휴전 끝내는 회담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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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주평화뉴스_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