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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1.02 박지원 전 대표 "전당대회 불가..이상돈 의장, 개회선언 절대 안해"
정치시사2018. 1. 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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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과의 통합을 밀어붙이고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휘몰이 장단이 전당대회라는 마지막 관문까지 휘몰아치듯 넘어설 수 있을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지원 전 대표는 그러나 1일 “우리 정당사에서 주류와 비주류가 합의하지 않고 전당대회가 성공한 적이 없다”며 “안 대표 측에서 ‘용팔이 각목 전당대회’나 ‘제2의 정운갑 전당대회’를 할 수도 없어 합당 의결 전당대회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전당대회 의장인 이상돈 의장이 이번 전 당원투표가 1/3 법적요건을 갖추지 못해 합당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지 않겠다고 했다”며 “합당파가 전자투표 등으로 전당대회를 여는 방안도 생각한다고 하지만, 그것 역시 현실성이 없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특히 전자투표를 통한 전당대회 처리와 관련, “전당대회 의장이 전자투표 개회 선언, 투표 종료 선언과 개표 선언을 해야 하는데 그게 가능하겠냐”면서 해법이 되지 않을 것으로 주장했다.


그는 ‘합당을 반대하는 이 의장을 바꿔서 전당대회를 하면 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설사 전당대회 의장을 바꾸려 해도 그냥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 또한 일단 전당대회를 열어서 바꾸어야 한다”며 “따라서 어떠한 경우에도 합당파가 생각하는 전당대회는 열릴 수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요컨대, 안 대표가 통합을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전당대회 통과가 절대적인데, 현실적으로 어떤 묘수를 동원해도 해법이 될 수 없어 결국 바른정당과의 당대당 통합은 '절대 불가능'하다는 점을 호언장담하고 있는 셈이다.


박 전 대표는 또 “안 대표가 합당 추진의 이유로 ‘3등과 4등이 합치면 2등이 된다’고 했지만, 어제 중앙일보 여론조사를 보면 합당해도 올해 지방선거에서 17개 광역단체장은 물론 전국 228개 기초단체장에서도 이기는 곳이 단 한 군데도 없었다”며 “오늘 아침 3~4개 언론에서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도 합당 시너지 효과가 1.9%에서 4% 미만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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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대표 "전당대회 불가..이상돈 의장, 개회선언 절대 안해"

박지원 전 대표 "전당대회 불가..이상돈 의장, 개회선언 절대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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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주평화뉴스_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