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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정권 참여정부의 무소불위의 공권력과 노동자들의 분신자살 노무현정권 참여정부의 무소불위의 공권력과 노동자들의 분신자살 [노대통령 노조 정부 길들이기 파업 용납 못해] ● 앵커: 잇단 파업 움직임과 관련해서 노무현 대통령은 정부를 길들이기 위해서 하는 파업에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연국 기자입니다. ●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노동계가 정부를 길들이려 한다면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 요즘 몇몇 노동조합들이 정부를 길들이기 위해서 본때를 보이려고 하는 그런 욕구가 상당히 강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런 방식으로 파업하는 것은 우리도 용납 못하겠다. ● 기자: 노 대통령은 아직 정부가 중장기적 노동정책을 내놓지 않은 상황에서 노동계가 파업부터 하면 대화가 되겠냐면서 파업고비를 넘기면 대화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불법파업이라도 공권력 투입에는 신중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 사실은 법과 원칙이라고 하지만 그렇게 간단한 것은 아닙니다. 전쟁과 같은 위기가 아닌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상태, 불편한 상태가 계속되는 것을 전부 행정상에 즉시 강제로 두드려 잡는다고 해서야 어떻게 법치국가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 기자: 가장 중요한 원칙은 국민과 노사 모두의 이익이라면서 상황에 따른 적절한 대처를 강조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오늘 경제 활성화에 장애가 되는 불법 집단행동은 단호히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전경련 등 경제5단체장은 긴급회의를 열고 총파업 즉각 중단과 정부의 단호한 대처를 요구했습니다. [비정규직 차별 철폐 집회 노동자 또 분신 중태] ● 앵커: 오늘 오후 4시쯤 서울 종묘공원에서 열린 비정규직 차별철폐를 위한 집회에서 근로복지공단 목포지부의 이용석 씨가 온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분신자살을 시도해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지난 1월 배달 호 씨와 지난 23일 이해남 씨에 이어 올해 들어 세 건의 노동자 분신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안철수_반호남 #안철수_반개혁 #안철수_탈햇볕정책 #안철수_햇볕정책_폐기? #안철수_햇볕정책_공과? #안철수_탈호남 #안철수_반개혁 #안철수_탈햇볕정책 #안철수_바른정당_통합은_新3당야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