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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이재명에 솔직히 실망했다.. 기본주택은 '양두구육'" 맹비판!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선 경선을 통과한 박용진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에 솔직히 실망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진 후보는 100여명의 시민과 화상으로 질의응답을 가지면서
"기본소득에 대해서 발 빼는 것도 깜짝 놀랄 일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용진 후보는 "그냥 일반 공공주택인데 간판만 이재명의 기본주택이라고 붙인다"며
"이런걸 양두구육이라 한다. 양머리 앞에 걸어놓고 개고기 판다는 것"이라고 재차 비판했다.
이어 "1위 주자와의 강력한 논쟁을 하자, 이게 원래 우리 캠프 전략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후보는 자신의 감세론을 두고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자신의 '작은정부론'과 일맥상통한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전혀 아니다"라며 "낡고 닳은 진영논리"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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