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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가 지역구인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늘 목포·영암·해남이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목포, 영암이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돼 약 16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한데 이어 오늘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서 총 6800억원의 관련 국비 예산이 지원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선업 침체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위기 극복을 위한 종합적인 프로그램이 지원 된다"고 전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된 목포·영암·해남 지역 근로자·실직자는 이날부터 1년 동안 생계안정 재취업 등을 지원 받는다. 협력업체·중소기업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금융·세제 지원·사업 다각화 지원도 진행된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도로·철도·환경시설 등 지역 인프라 사업이 조기 추진되며, 전통시장 청년몰 조성·관광 홍보 지원 등 지역상권 및 관광 활성화 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 인동초TV [티스토리 블로그] http://indongcho.tistory.com/ ☆ 박지원 목포에 6천800억 예산 끌어오다 "목포는 역시 민주평화당" 박지원 목포에 6천800억 예산 끌어오다 "목포는 역시 민주평화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