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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1.11 박지원 전 대표 "안철수는 유승민 아바타…유승민은 당 축소의 귀재"
정치시사2018. 1. 1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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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통합 반대파인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는 11일 안철수 대표가 당내 중재안에 사실상 거부 방침을 정하고 통합을 계속 추진하는 데 대해 "우리 안 대표가 MB(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바타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유승민 아바타구나' 이렇게 알고 있다"고 비꼬았다.


박 전 대표는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같이 말한 뒤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시키는 대로 하는 거다. 유 대표에게 그렇게 당하고 다니니까 좀 짠한 생각이 들고 기분이 나쁘고 유 대표가 밉다"고 했다.


그는 "(안 대표는) 유 대표가 '물러가지 말라', '중재안 거부하라', '빨리 전당대회를 하라' 이렇게 하니까 '물러가지 않겠다' 이런다"며 "중재파 의원들, 순진한 충정을 가진 사람들이 진짜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고 있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TK(대구·경북)에 가면 유 대표는 배신의 정치인인데 이번에 탈호남, 국민의당을 먹겠다고 하니까 그 지역에서 인기는 올라간다. 그래서 다음 국회의원 선거는 당선의 길로 가고 있다"며 "잃고 있는 것은 안 대표다. 노원을 갈 수도 없고, 대통령 나오자니 안 되고 이게 문제인데 제가 볼 땐 유 대표가 시키는 대로 하고 있다"고 했다.


박 전 대표는 아울러 "유 대표를 보라. 그 리더십이 33석의 정당을 20석으로 만들더니 이제 10석으로 만들고 또 탈당해서 제가 맨 처음 점쳤던 대로 6~7석이 되는 축소의 귀재"라며 "돈을 벌어야지 돈을 까먹는 귀재다. 그래서 그 리더십은 이미 나타났다"고 유 대표도 비난했다.


그는 "역시 유 대표는 '꼬마 바른정당'의 대표로 행복하게 사는 것이 좋다. 왜 또 남의 당에 와서 우리 국민의당을 분탕질하려 하느냐"라며 "보수 가치가 있으니까 지키고, 그 정도 했으면 (국민의당에) 오지 말라. 꼭 그렇게 (통합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으면 당신이 안 대표를 데려다 둘이 같이 하라"고 몰아세웠다.


한편 그는 통합 의결을 위한 전당대회와 관련해 "대의원들이 시끄럽게 발언하면 (충분하지) 각목대회 같은 건 절대 없다"며 "있을 수가 없다. 다 죽으니까"라고 했다. 그는 "소란 나면 서로 발언권 신청하면 전당대회 의장이 '한 시간 정회합니다' 해놓고 그래도 안 되면 '산회합니다' 하고 때려 버리면 끝나는 것"이라고 했다.


박지원 "짠한 우리 안철수, I miss you a lot"

박지원 "안철수는 유승민 아바타…유승민은 당 축소의 귀재"

박지원 "安은 '유승민 아바타'..중재파, 닭 쫓던 개 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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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대표 "안철수는 유승민 아바타…유승민은 당 축소의 귀재"

박지원 전 대표 "안철수는 유승민 아바타…유승민은 당 축소의 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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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주평화뉴스_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