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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6.17 안철수 사전에 책임감은 없다 "이번에도 단골 도피처 미국행"
정치시사2018. 6. 1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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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서울시장 후보가 최근 딸 졸업식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것과 관련, 당 내부에서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왔다. 


바른미래당 동작구청장 후보였던 장진영 변호사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안 후보의 미국 행을 개탄한다’는 제목의 글에서 “안 후보는 ‘모든 게 제 부덕의 소치’라고 하셨는데, 진정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지금 외유할 때가 아니다”며 “안 후보를 믿고 왔다가 졸지에 날벼락을 맞고 망연자실한 상태인 후보들 위로가 더 필요한 때”라고 비판했다. 


장 변호사는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많은 우리 후보들이 전멸했다. 당이 조금만 받쳐주었더라면, 당이 헛발질만 안 했더라도 너끈히 당선될 수 있는 후보들이었는데 그 많은 후보 모두가 실업자 신세가 되고 말았다”며 “설혹 떨어지더라도 선거비라도 보전받았을 후보들이 줄줄이 빚더미에 올라앉아 망연자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힘든 후보들과 함께 눈물 흘리고 아파해도 모자랄 판에 따님 축하 외유라니, 빚더미에 앉은 후보들은 안 후보의 외유할 형편이 부럽기만 하다고 한다”며 “역사의 어느 전쟁에서 패장이 패배한 부하들 놔두고 가족 만나러 외국에 가버린 사례가 있나”라고 말했다. 


그는 “아무 명분도 실익도 없는 노원, 송파 공천 파동은 우리 후보들 지지율을 최소 5% 깎아 먹었다. 이기지도 못할 놈들이 자리싸움이나 하는 한심한 모습으로 비쳤다”며 “선거 후반 뜬금없고 모양도 구린 단일화 협의는 또다시 지지율을 최소 5% 말아먹었다. 안 후보가 단일화에 목매는 모양새를 보인 것은 돌이킬 수 없는 패착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른 요소 다 빼더라도 이 두 가지 최악의 이벤트가 자유한국당에 마저 밀리고 민주평화당 보다 못한 참담한 결과를 만들었다”며 “안 후보께서는 저 두 가지 이벤트와 무관하다 말할 수 있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6.13 지방선거에서 패배한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전 후보의 미국행에 당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안 전 후보는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와 함께 딸 설희 씨의 스탠퍼드대 박사과정 졸업식 참석차 지난 15일 출국했다.


서울 동작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장진영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은 17일 [안철수 후보의 미국행을 개탄합니다]라는 제목의 페이스북을 통해 "따님 졸업식 축하도 중요하지만 전멸당한 우리 후보들 위로가 더 중요하니 가지 마시라고 충언을 드렸다"고 심경을 밝혔다.


장 전 최고위원은 "당이 조금만 받쳐주었더라면, 당이 헛발질만 안 했더라도 너끈히 당선될 수 있는 후보들이었는데 그 많은 후보들 모두가 실업자 신세가 됐다"며 "선거비라도 보전받았을 후보들이 줄줄이 빚더미에 올라앉아 망연자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만해도 주변에서 탈당하라는 권고가 빗발치는데 이렇게 힘든 후보들과 함께 눈물 흘리고 아파해도 모자랄 판에 따님 축하 외유라니요"라며 "안 후보의 미국행은 또다시 책임을 회피하는 지도자 이미지를 보인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안 후보는 '모든게 제 부덕의 소치'라고 하셨다. 진정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지금 외유할 때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바른정당과 합당에 반대해 민주평화당으로 옮겨간 김정현 전 국민의당 공보실장도 페북에서 "안철수 미국행은 옳지 않다. 뭔가 무책임하고 도망치는 느낌을 준다"며 "사실 오늘 여권의 대승과 야권의 폭망의 원인은 일정부분 안철수에게 있다"고 지적했다.


안 전 후보 측 관계자는 "선거 결과와 관계 없이 졸업식 참석은 일찌감치 예정돼 있었던 일"이라고 말했다.


국민의당 최고위원을 지냈던 바른미래당 장진영 변호사가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서울시장 후보의 미국행과 관련, 17일 "어느 역사 전쟁에서 패장이 패배한 부하들을 놔두고 가족을 만나러 외국에 가버린 사례가 있나"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바른미래당 동작구청장 후보였던 장진영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 후보님이 이 시점에 미국에 가신것은 또다시 책임을 회피하는 지도자의 이미지를 보이신 것이다. 우리에게는 동지와 함께 울고 웃는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안철수 후보께서 결국 미국으로 가셨다. 안 후보께 따님 졸업식 축하도 중요하지만 전멸 당한 우리 후보들 위로가 더 중요하니 가시지 마시라고 충언을 드렸다"며 "안 후보도 3등 낙선으로 심신이 지치셨을 줄 안다. 그러나 몇 명인지 알 수도 없이 많은 우리 후보들이 전멸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이 조금만 받쳐줬더라면, 아니 당이 헛발질만 안 했더라도 너끈히 당선될 수 있는 후보들이었는데 많은 후보들 모두가 실업자 신세가 되고 말았다. 간혹 떨어지더라도 선거비라도 보전 받았을 후보들이 줄줄이 빚더미에 올라앉아 망연자실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 후보들은 피가 거꾸로 솟다가도 앞이 캄캄해지고, 죽을 것 같은 고통을 겪고 있다. 저만해도 주변에서 당이 도움은커녕 발목만 잡는다, 탈당하라는 권고가 빗발친다"고 한탄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후보들과 함께 눈물 흘리고 아파해도 모자랄 판에 따님 축하 외유라니요"라며 "역사의 어느 전쟁에서 패장이 패배한 부하들 놔두고 가족 만나러 외국에 가버린 사례가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는 "아무 명분도 실익도 없는 노원, 송파 공천 파동은 후보들 지지율을 최소 5% 깎아먹었다. 이기지도 못할 놈들이 자리 싸움이나 하는 한심한 모습으로 비쳤다"며 "선거 후반 뜬금없고 모양도 구린 단일화 협의는 또다시 지지율을 최소 5% 말아먹었다. 안후보가 단일화에 목매는 모양새를 보인 것은 돌이킬 수 없는 패착이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다른 요소 다 빼더라도 두가지 최악의 이벤트가 한국당에게 마저 밀리고 민주평화당보다 못한 참담한 결과를 만들었다"며 "그런데 안 후보께선 두가지 이벤트와 무관하다고 말할 수 있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다른 페이스북 글에서 "99%라는 사상 최악의 낙선율을 기록한 2000명 낙선자들은 망연자실한 가운데 대장의 미국행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며 "누군가는 낙선자들께 당신들 마음을 알고 있다 알려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잘못된 행동에 쓴소리 한마디 안 나오면 사람들이 저 바른미래당은 정말 희망없다 안 하겠나"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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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사전에 책임감은 없다 "이번에도 단골 도피처 미국행" 

안철수 사전에 책임감은 없다 "이번에도 단골 도피처 미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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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주평화뉴스_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