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전주mbc
익산시장 후보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를
물었습니다.
민주당 김영배 40.5%, 평화당 정헌율 41.8%,
지지 후보가 없거나 무응답이 17.7%로
두 후보의 격차가 오차 범위 이내인
1.3% 포인트로 혼전 양상입니다.
김 후보는 여성와 40대,
정 후보는 남성과 60대 이상의 지지가 높았고
적극 투표 의향층만 놓고 보면 격차가 4.7%로
조금 더 벌어졌습니다.
지난 4월 5일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김영배 후보가 12.4%에서 40.5%로 급등했고
정헌율 후보도 33.0%에서 41.8%로 지지율이
상승했습니다.
다만 지난 조사의 민주당 후보 6명의
합산 지지율 56.6%가 모두 김영배 후보에게
넘어오지는 않은 반면 부등층이 소폭 늘어나
최종 투표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무주군수 조사 결과입니다.
민주당 백경태 34.6%, 무소속 황인홍 51.8%,
지지 후보가 없거나 무응답이 13.5%로
지지율 격차가 오차 범위를 넘어서는
17.2%포인트입니다.
백 후보는 30대에서, 황후보는 40대 이상에서
고른 지지를 받아 대조를 보였습니다.
지난 4월 조사 때와 비교하면
백경태 후보가 17.0%에서 34.6%로 올랐지만
황인홍 후보가 27.1%에서 51.8%로 높아져
격차가 더욱 크게 벌어졌습니다.
민주당 경선 당시 66%가 넘는
당내 합산 지지율을 백 후보가 흡수하지
못한 셈이어서 향후 선거전의 추세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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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장 후보 여론조사 "평화당 정헌율 후보 41.8% 오차범위 1위!"
익산시장 후보 여론조사 "평화당 정헌율 후보 41.8% 오차범위 1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