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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6.06 임정엽 민주평화당 전북도지사 후보 KBS 방송연설
정치시사2018. 6. 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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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전북도지사 후보와 민주평화당이 군산경제 부활을 다짐했다.


임정엽 도지사 후보와 박종서 군산시장 후보, 박주현 민주평화당 군산경제비상대책위원장, 정동영 민주평화당 GM 군산공장 특별대책위원장은 지난 5일 군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산경제 부활을 위한 3대 방안을 제시했다.


이들은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지 1년이 지났지만 군산조선소는 여전히 멈춰있고, GM 군산공장도 문을 닫았다”며 “촛불을 들었던 그해 겨울보다 차가운 바람이 군산 시민의 가슴을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선거를 코앞에 둔 엊그제 추미애 대표가 군산을 찾아 송하진 후보를 다시 도지사로 세워 달라고 말했다"며 "경영상 문제 없던 군산조선소가 폐쇄되고, 최악의 경영 상태에 빠져 있던 거제 대우조선에 수조 원을 퍼줬을 때, 추미애 대표는 어디에 있었나"고 일성했다.


또 “8천억 원의 혈세로 부평 창원 GM공장 살리고, 군산 공장 문 닫을 때는 산 너머 불구경하다, 선거철이 돼서야 찾아왔나”라며 “존재감 없이 세월만 보낸 송 지사와 어려울 때 외면한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군산 시민과 전북도민에게 엎드려 사죄부터 해야 한다”고 성토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이날 군산경제 회생 방안을 제시했다.


임정엽 후보는 "정부는 향후 3년간 8조원을 투입해 200척 이상의 선박을 발주할 계획"이라며 "이 가운데 20척을 군산으러 가져와서 재가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GM 군산공장을 전기차 생산을 위한 전진기지로 전환하고 군산을 전기차 부품 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병든 전북을 살리겠다”고 다짐했다.


평화당은 이날 군산 전기차 메카 주장은 국내 유수 대기업들이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에 뛰어든 것과 궤도를 같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GM본사가 개발한 전기차 볼트의 부품 절반 이상을 LG그룹 계열사가 공급하고 있는데다 삼성전자는 세계적 전장기업인 하만을 인수한데 이어, 삼성SDI를 중심으로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 적극 투자에 나서고 있다.


SK는 반도체와 전기차 배터리 기술을 이용해 전기차 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고 롯데정보통신도 롯데그룹 계열사 사업장뿐만 아니라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유통망에 롯데 '엘 포인트(L. POINT)'를 충전서비스로 활용하는 모델을 구상하는 등 대기업들이 전기차 등을 중장기 수익모델로 선점하려고 하고 있다.


임 후보와 평화당은 군산경제 회생을 위한 역할 분담도 다짐했다.


박주현 위원장은 "임정엽 전북지사 후보와 박종서 군산시장 후보가 당선되면 전기차 시장에 투자하고 있는 국내외 기업과 전기차 부품 생산 업체를 유치하고 국회에서는 정동영 GM 군산공장 특별대책위원장 등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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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민주평화당 전북도지사 후보 KBS 방송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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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주평화뉴스_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