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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2.20 정동영 의원 “안철수, 정 통합이 소원이면 당을 나가서 해라"
정치시사2017. 12. 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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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과의 통합을 ‘보수야합’으로 규정하고 반대하고 있는 정동영 의원은 19일 “가만히 있으면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당적이 통째로 바뀔 판인데 의원총회도 안 하고 있다는 것은 지도부의 직무유기”라고 비판했다. 당내 통합반대파 의원들은 김동철 원내대표에게 의총 소집을 요구하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정동영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양지열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안철수 대표의 ‘통합 드라이브’에 대해 “어떤 경우에도 (바른정당과) 통합을 해야 되겠다고 말하는 분은 비례대표 여덟 분하고 지역구 몇 분해서 열 서너 분에 불과하다”며 “우리 정당사에서 교섭단체를 구성하고 있는 정당이 소속 의원들의 의사를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통합을 강행한 사례는 없다”고 지적했다. “의회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폭거”라고도 했다.


정 의원은 “당에 있는 대다수 사람들은 왜 내 당적을 임의로 바꾸려고 하느냐, 가만히 있으면 보수정당의 당원이 될 판이다. 그래서 보수야합에 반대하는 것”이라며 “‘바른자유국민당’이든지 이런 식으로 될 것”이라고 했다. 안 대표가 바른정당과 1차 통합을 한 뒤 자유한국당과도 통합을 하려고 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정 의원은 안 대표의 통합 의지가 아무리 강하더라도 당내 반대기류에 막혀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누구의 의지가 강하다고 되고 안 되고, 이 당이 안철수 개인의 당이 아니지 않느냐”며 “(통합 찬반을 묻는) 전당대회가 제대로 되겠느냐. 전당대회에서 충돌하면 완전히 그날은 안철수도 국민의당도 끝나는 날”이라고 했다. 이어 “전당대회 반대세력이 강고한데 그걸 어떻게 돌파하겠다는 것이냐. 안 대표 실력으론 돌파 못한다고 본다”고도 했다.


통합 찬반으로 갈린 통합파와 반대파가 ‘합의이혼’을 할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서는 “당을 지켜야 한다”며 “39석으로 뭉쳐 있으면 지금 거대 양당 사이에서 충분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국민의당을 지키는 것이 정치발전에 이익이고 또 국민에게 이익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일축했다.


정동영 "통합 반대 아냐..보수적폐세력 연대 반대하는 것"

정동영 “안철수 뭔가에 홀린 듯, 이쪽 판 안 되니 저쪽으로 넘어가겠다는 것”

국민의당 정동영 "나가서 통합하는 건 상관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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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의원 “안철수, 정 통합이 소원이면 당을 나가서 해라"

정동영 의원 “안철수, 정 통합이 소원이면 당을 나가서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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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주평화뉴스_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