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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민주평화당 당대표 후보③ 전주MBC 토론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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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에 도전하는 민주평화당 정동영 의원이 20일 “‘사느냐, 죽느냐’ 기로에 선 평화당을 강한 지도력으로 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날 평화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주최한 민주평화당 당대표선거 후보토론회를 통해 “최근 태국의 한 동굴에 갇힌 소년 13명이 공포와 기아 속에서도 현명한 지도자 덕분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경험과 돌파력, 개혁노선으로 평화당을 살려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갑질 때문에 서러운 눈물을 흘리는 국민들이 너무 많다”며 “납품단가 후려치기, 카드 수수료 인하, 임대료 제한 등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경제민주화 제도개혁에 앞장서는 갑질 근절 정당,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을 위한 민주평화당을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정 의원은 특히 “남북의 평화는 오고 있지만 삶의 평화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평화당이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등 사회적 약자의 이익을 확실하게 대변하면, 민주평화당 지지율은 5%, 10%를 넘어서 15%를 넘어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지율 15%를 넘어서면 한국 정치에서 균형자로서의 역할을 분명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당대표 후보로 등록한 정동영, 유성엽, 최경환 후보가 참석했으며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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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민주평화당 당대표 후보③ 전주MBC 토론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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