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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8.08 정동영 민주평화당 당대표에 당선, "11년 만에 정치 전면 복귀"
정치시사2018. 8. 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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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주방송JTV


정동영 민주평화당 당대표에 당선, "11년 만에 정치 전면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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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8·5 전당대회에서 4선의 정동영 의원(65)이 신임 대표로 선출됐다. 정 대표는 2007년 대선 때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전신) 후보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게 패배한 지 11년 만에 비교섭단체 정당의 대표로 정치 전면에 복귀하게 됐다.


정 대표는 이날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68.57%의 득표율로 선출됐다. 1%대 지지율에 머무는 당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중량감을 갖춘 ‘강한 리더’가 필요하다는 당심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평화당이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통합해 선출하는 집단지도체제를 채택함에 따라 차순위 득표자는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유성엽(41.43%)·최경환(29.97%) 의원은 2·3위 득표율로 지도부에 입성했다. 허영 인천시당 위원장(21.02%), 민영삼 전 최고위원(19.96%)도 선출됐다.


정 대표는 “평화당을 존재감 있는 당으로 만들어갈 것”이라며 “현 정권이 먹고사는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상황에서 국민이 평화당을 바라볼 때까지 전진해야 한다”고 했다. 정 대표는 “힘없고, 돈 없고, 의지할 곳 없는 약자 편에 서라고 정동영에게 기회를 주셨다고 믿는다”며 선명 야당을 공언했다. “정의당보다 더 정의롭게 가는 것이 평화당의 목표” “민주당의 우클릭을 지켜보고만 있지 않겠다”라고도 했다. 평화당은 6일 첫 최고위원회의를 한진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열기로 했다.


정 대표는 노무현 정부 시절 열린우리당 의장, 통일부 장관 등 전성기를 보냈다. 하지만 2007년 대선후보 경선과정에서 동원 논란을 일으켰고, 2009년 4·29 재·보선 때는 당시 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하자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강행했다. 이후 선명성 부각을 위해 풍찬노숙을 마다하지 않았지만, 이런 행보 탓에 그에 대한 여론은 악화됐다.


정 대표는 ‘정치적 암흑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지만 과제도 만만치 않다. 1%대의 당 지지율을 높이고, 전대 등을 거치며 부각된 당내 분란도 수습해야 한다. 여권이 내세운 ‘협치’ 국면에 어떻게 대응할지도 숙제다. 정 대표는 “모든 것을 선거제도 개혁에 걸겠다”며 “선거제도 개혁에 응하지 않거나 소극적인 한 (더불어민주당 등과 함께하는) 개혁입법연대에 동참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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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민주평화당 당대표에 당선, "11년 만에 정치 전면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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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주평화뉴스_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