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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8.29 정동영-평화철도 공동기자회견 "남북 철도연결이 평화 첫걸음"
정치시사2018. 8. 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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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평화철도 공동기자회견 "남북 철도연결이 평화 첫걸음" ▷여러분의 좋아요와 구독은 인동초TV의 힘입니다 감사합니다◁ ☆ 정동영-평화철도 공동기자회견 "남북 철도연결이 평화 첫걸음" 우리는 거대한 전환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거대한 물살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미국과 북한, 북한과 미국 사이의 불신입니다. 지난 70년 동안 북한과 미국 사이의 쌓인 증오와 적대를 하루아침에 청산하고 새로운 관계로 나아가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렇기에 한국의 주도적인 역할이 필요합니다. 한반도 문제는 한반도에 살고 있는 당사자들이 주인입니다. 비핵화와 평화협정, 평화체제로 가는 길의 주인은 남과 북입니다. 미국과의 공조와 협력, 중국·일본·러시아의 협력도 필요하지만, 이들은 어디까지나 협력자, 조력자이지 한반도 평화의 주역은 남과 북이라는 사실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최근 비핵화와 평화협정으로 가는 속도가 더뎌졌습니다. 이같은 실속(失速)이 남북, 북미 관계의 교착 국면을 초래한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10여 년 전 개성공단이 속도조절론에 가로막혀 있을 때 미국은 개성공단에 부정적이었습니다. 핵 문제 해결, 2차 핵 위기 이후에 추진하는 것을 권고했습니다. 우리 정부도 소극적인 입장이었습니다. 그때 당시 제가 통일부장관, NSC 위원장으로서 남북관계의 전면적인 재개가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하는 데 보탬이 된다는 논리로 정부의 입장을 소극적인 입장에서 적극적인 입장으로 바꾸었습니다. 미국의 콜린 파월 국무장관,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과 담판을 지어서 개성공단을 열어젖혔습니다. 이것이 바로 제2의 6.15 시대를 연 동력이었고, 이는 2005년 9.19 공동성명을 통해서 북한의 핵 포기와 북미 관계 정상화 약속으로 이어졌습니다. 우리는 지난날의 역사를 상기하면서 문재인 정부가 판문점 선언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가질 것을 촉구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단법인 평화철도와 함께 남북관계와 비핵화 문제, 한반도 평화체제를 위해서 우리의 의지를 밝히는 자리를 갖게 되었습니다 ☆ 인동초TV [티스토리 블로그] http://indongcho.tistory.com/ ☆ 정동영-평화철도 공동기자회견 "남북 철도연결이 평화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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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주평화뉴스_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