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시사2018. 4. 1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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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대변인 최경환 의원 논평!


"남북정상회담에 국민과 정치권을 구경꾼으로 만들어서는 안된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일정과 북미접촉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불가측성을 제거하고, 회담이 성사될 수 있을지 하는 의구심을 떨쳐 내게 되었다.


북미정상회담의 징검다리를 놓을 남북정상회담이 17일밖에 남지 않았다. 남북정상회담은 국가대사이다. 북미정상회담은 한반도 70년 북미대결과 30년 북핵역사에서 전환적 사건이다. 반드시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해 내야한다.


어제 민주평화당은 4.27남북정상회담 성공을 위한 긴급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에서는 이번 남북, 북미정상회담이 실패할 경우 얼마나 큰 재앙이 닥쳐올 것인지를, 성공을 위한 과정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하는 것에 대해 참석자들이 모두 공감했다.


청와대와 정부에 촉구한다. 청와대와 정부는 대국민설명과 대정치권 협조 노력을 더욱 경주해야 한다. 국민들에게 이번 정상회담의 목표는 무엇이고 어떤 의제를 다룰 것인지, 정부가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잘 설명해야 한다. 여야 정치권에는 진행과정에 대해 보다 상세한 설명을 해서 협조를 구해야 한다. 일일 정례브리핑, 대국회설명 등 노력을 더욱 경주해야 한다.


청와대와 정보당국의 일방행보로 비춰져서는 안된다. 국가대사에 국민과 정치권을 구경꾼으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 좋은 합의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동의를 얻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 주길 바란다.


민주평화당 토론광장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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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논평, "남북정상회담 청와대와 정보당국의 일방행동으로 이뤄져선 안돼, 정부여당은 김기식 금감원장 감싸기 그만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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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주평화뉴스_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