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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4.18 민주평화당 논평 "文대통령은 사과하고, 조국 등 청와대 민정라인 총사퇴하라"
정치시사2018. 4. 1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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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최경환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사과하고, 조국 등 청와대 민정라인은 총사퇴하라"고 역설했다.


다음은 브리핑 내용이다.


청와대의 태도가 석연치 않다.


국민들 눈에는 무언가를 숨기고 감추려 하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의 사태에 대한 재발방지책을 내놓고,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


그것이 4.27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청와대의 책임 있는 태도이다.


청와대는 김기식 금감원장 임명부터 감싸기까지 줄곧 국민 여론과 동떨어진 태도를 보여 왔다.


외유성 출장, 셀프후원 등 각종 문제가 제기됐음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감싸기에만 급급했다. 결국 선관위의 위법성이 있다는 유권해석에 이르러서야 김기식 원장을 사퇴시켰다. 청와대 인사라인의 문제점을 스스로 드러낸 것이다.


선관위 판단이 인사의 기준이 될 것이라면 청와대 민정라인은 왜 필요한가.


또한 불법 댓글조작 사건으로 구속된 드루킹이 추천한 인사에 대해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직접 만나 면접까지 봤다고 한다.


민정비서관이 할 일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어떠한 협박을 받아 달래기 위해서 만난 것인지 의심스럽다.


이런 식의 압력성 청탁인사에 대해서는 청와대가 직접 검찰 수사를 요청했어야 했다.


김기식 사태의 경우 참여연대 출신 인사권자가 참여연대 출신 인사를 검증하고 문제가 되자 적법하다고 강변했다.


애초에 제 식구 감싸기로 제대로 검증이 될 리가 없었다.


코드 인사, 동종교배는 변종과 열성 유전자를 낳을 뿐이다.


김기식 사태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


청와대가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식으로 인사기준을 마련한다고 하지만 지금 시급한 것은 인사라인의 쇄신이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청와대는 조국 민정수석, 백원우 민정비서관, 조현옥 인사수석 등 민정·인사라인을 총사퇴시키고, 이번 기회에 인사라인 시스템을 재정비할 것을 촉구한다.


문재인 정부는 지금 중대한 기로, 엄중한 시험대에 올라있다. 지금 바로잡지 못하면 적폐청산, 개헌 등 국가 대개혁도, 남북화해와 핵폐기 등 국가대사도 모두 힘들게 될 것이라는 점을 명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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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논평 "文대통령은 사과하고, 조국 등 청와대 민정라인 총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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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주평화뉴스_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