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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2.20 유성엽 의원 “안철수의 통합 추진은 불가능, 충분히 저지할 수 있다”
정치시사2017. 12. 2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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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자 : 유성엽 국민의당 의원


-안철수-유승민, 통합하기로 서로 마음먹은 듯

-安 통합선언이야 당대표 자유지만, 무산됐을 때 후폭풍 생각해야

-통합, 당헌당규상 전당대회 의결 통해야하는데 가능하지 않을 것

-통합, 전당대회 과반수이상 출석해야 하는데 안 될 것

-통합 추진 시 교섭단체 구성 가능할 지 의문, 걱정해야할 것

-통합? 바른정당과 합쳐도 39석보다 적을 것

-손학규, 어른으로서 당 수습에 역할해주길

-지방선거까지 유보하는 절충안? 보류한다는 의미에서 좋은 생각

-바른정당은 ‘중도보수대통합’ 목표... 왜 진보 배제하나


유성엽 국민의당 의원은 19일 안철수 대표가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선언할 경우 “소속 의원 2/3 이상이 반대하는데 이를 무릅쓰고 통합을 추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해서도 안 될 일이지만 가능하지도 않다”고 잘라 말했다.


유성엽 의원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주중 안 대표가 통합선언을 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 대해 “당헌당규에 정당의 통합·해산 등에 관한 사항은 중앙위원회 등에 위임이 안 된다. 만약에 한다면 전당대회를 열어 의결해야 하지만 현재로서는 무망해 보인다. 그게 가능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전당대회는 전당대회 의장이 소집을 해야 하고 대표 당원 과반 이상 출석해 과반수이상으로 찬성 의결을 해야 하는데, 저는 가능하지 않다고 본다”며 “안 대표가 섣불리 통합 선언하는 것은 자유겠지만, 그것이 무산됐을 때 돌아올 후폭풍 등을 생각한다면 쉽게 선언할 수 없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제 입장은 통합을 충분히 저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그럼에도 안 대표가 바른정당과 통합할 경우에 대해 “만약에 온갖 무리를 다해서 통합을 하게 되면, 통합당은 국민의당 의석수 39석보다도 훨씬 줄어들 것”이라며 “국민의당에서 통합정당에 갈 의원이 10명 정도나 되려나?”라며 국민의당 의원 중 10여명 정도만 따라 갈 것으로 봤다. 


이어 “바른정당에서도 100%가 통합에 찬성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 통합해가지고 교섭단체가 될지를 걱정해야 할 것 같다. 정말 우매한 통합을 왜 추진하는지 참 이해가 안 된다”며 통합할 경우 교섭단체 구성도 어려울 것으로 봤다.


또 그는 ‘통합 논의를 지방선거까지 유보하고, 바른정당과는 선거연대하자’는 제안에 대해선 “어떻든 통합을 약간 보류한다는 의미에서는 상당히 그래도 좋은 생각”이라고 반기면서도 “선거연대는 지역마다의 선거구도에 따라서 할 수 있는 것이지, 꼭 바른정당과만 선거연대 한다고 할 것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대해 “호남이 (통합에) 반대하는데는 통합의 방향이 잘못됐다는데 있다. 유승민 대표의 발언, 정병국 의원의 발언을 보면 ‘중도보수 대통합’을 목표하고 있다”며 “ 왜 진보를 배제하고 중도보수 대통합을 해야 하나. 시대정신과 맞지도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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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 의원 "안철수, 통합선언 자유지만 원내교섭단체 구성도 힘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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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 의원 “안철수의 통합 추진은 불가능, 충분히 저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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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주평화뉴스_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