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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3.30 평화당-정의당 원내교섭단체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출범
정치시사2018. 3. 3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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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김현정의 뉴스쇼 - 평화당-정의당 원내교섭단체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출범 ------------------------------------------------------------------------------- 민주평화당 토론광장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http://open.kakao.com/o/gOcm0FJ -------------------------------------------------------------------------------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가 3개이다 보니까 2:1의 구도였는데 이제 범진보, 범보수가 각각 2개씩 교섭단체를 구성하게 됨으로써 2:2 구도가 됐다"라고 말했다. 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cbs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좀 더 균형 있는 그런 의정 활동이 가능하게 되었다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전날인 29일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이 공동교섭단체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그는 "같은 점이 많았다면 합당을 했을 것"라며 "합당 정도는 아니지만 공통분모들이 컸기 때문에 함께 추진하고 또 다른 것은 차이를 인정하는 구동존이의 자세로 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촛불 이후로 국회가 전혀 달라진 걸 못 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런 민심을 정치 현실에 반영하는 의미에서 진보적인 공동교섭단체 출현이 불가피했다"라며 "중요한 사안들에 대해서는 차이를 좁이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지만, 각 당의 정체성까지 이렇게까지 훼손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원내대표는 "국회가 다당제, 다원제로 구성되기 때문에 다양한 주장들이 나오고 그걸 기반으로 해서 절충과 타협을 모색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며 "그 때문에 지금 공동교섭단체가 타개해 나가는 창문의 역할도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양당이 정책에 대한 입장이 다르다면 어떡할거냐는 질문에는 "각 당의 목소리를 낸다"라며 "같은 경우에는 공동교섭단체의 이름으로 그걸 강력히 밀어붙이는 것이 서로 인정되는 방식"이라고 답했다. 박지원 의원이 지방선거에서 전남도지사에 출마한다면 의원직 1석을 상실해 공동교섭단체 지위도 잃게 될 수 있겠다는 질문에 대해 "그 문제와 관련해서 우리들이 전달 받기로는 박 전 대표가 본인의 출마 문제는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라고 해서 공동교섭단체와 관련해서 말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금 공동교섭단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한 것은 평화당"이라며 "평화당의 어떤 제안의 진정성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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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주평화뉴스_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