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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남원시장 선거가 더불어민주당 대 민주평화당의 대결이 됐다.
특히 현직 시장과 전 국회의원과의 맞대결이 성사 돼 귀추가 주목된다.
3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남원시장 야권단일후보로 민주평화당 강동원 후보가 최종 결정됐다.
앞서 강동원 후보와 무소속 단일후보인 박용섭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했고, 최근 후보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를 진행해 강 후보가 박 후보를 누르고 단일화 후보로 최종 선정됐다.
또 단일화에 합의할 당시 여론조사에서 패한 후보는 선출된 단일후보의 선대 본부장을 맡아 활동하게 된다는 약속에 따라 박 후보와 그의 지지자들이 강 후보에 대한 지원사격에 나서게 됐다.
이로인해 이번 남원시장 선거는 당초 다자구도에서 민주당 이환주 후보와 평화당 강동원 후보의 맞대결로 치러지게 됐고,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경합지역으로 떠오르게 됐다.
이환주 후보의 경우 당의 높은 지지율과 현직 시장이라는 프리미엄을 가지고 있으며, 강동원 후보는 전 국회의원 출신이다.
민주평화당 전북도당도 당 후보가 최종 후보로 본 선거에 올라간만큼 대대적인 지원사격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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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초TV [티스토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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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3 지방선거 남원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 (민주평화당 강동원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환주 후보, 무소속 박용섭 후보)
6 13 지방선거 남원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 (민주평화당 강동원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환주 후보, 무소속 박용섭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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