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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남국,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기간에 코인거래한것 드러나! #정치적이용만하고 #유가족우롱한김남국
김남국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 도중에도 코인 거래를 계속했다. 지난해 10월21일 각급 법원을 대상으로 열린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는 정회 시간을 제외하고 감사가 개시된 시간에만 18건의 코인 거래 흔적이 드러났다. 같은달 11일과 24일에도 국정감사 도중에 각각 3건과 1건의 코인 거래가 이뤄졌다.
지난해 3월22일 열린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 소위 도중에 가상자산 거래를 했다는 정황도 나왔다. 이날 소위는 오전 10시17분에 시작해 오후 6시21분에 끝났는데, 김 의원의 가상자산 지갑 거래 내역에는 이날 오후 2시32분 위믹스 코인 매도 기록이 남아 있었다.
전문가들은 해당 거래가 예약매매가 불가능한 실시간 매매라고 밝혔다. 변창호 코인사관학교 운영자는 “김남국 의원이 매매에 이용한 (클레이튼 기반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 ‘클레이스왑’에는 시장가 매매 기능밖에 없으며 본인이 명의를 빌려준 것이 아니면 실시간으로 본인이 매매한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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