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시사2017. 10. 2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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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의원, "바른정당은 기득권 보수, 국민의당 개혁 정체성과 맞지않아"

천정배 의원, "바른정당은 기득권 보수, 국민의당 개혁 정체성과 맞지않아"


천정배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는 26일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대해 "개혁의 넓고 비옥한 평야를 버리고 척박한 산골짜기에 들어가서 화전을 이루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천 전 대표는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윤준호입니다'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지금 지지율이 4%, 5%, 10% 안 되니까 그것을 1~2% 올린다고 해서 우리가 선거에 이기는 것 아니지 않느냐"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근본적으로 개혁을 바라는 많은 국민들한테서 10~20%의 지지를 얻어올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이 필요한 것"이라며 "국민의 절대 다수가 제대로 된 개혁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천 전 대표는 "안철수 대표가 말하는 가치와 정체성이 뭔지가 모호하다"며 "개혁적 정체성을 확고히 한다는 전제로 해서 보수든 진보든 함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의당에게 호남은 생명을 불어 넣어준 어미의 배 속 같은 곳"이라면서 "그래서 그것을 벗어나서는 지방선거 승리라든가, 전국 정당화나, 당의 생존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본다"고 했다.


그는 "당의 정체성을 흔드는 현재 비민주적이고 공작적인 통합 논의를 중단해야 한다"며 "국정감사 끝난 뒤에 적극적인 의견 수렴 거쳐서 정책연대냐, 선거연대냐 이런 수준을 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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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주평화뉴스_대표기자
정치시사2017. 10. 2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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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의원, "국민의당의 바른정당과 통합 절대로 안돼"

천정배 의원, "국민의당의 바른정당과 통합 절대로 안돼"


천정배 국민의당 의원은 22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은 절대 안된다"고 밝혔다.


천 의원은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바른정당은 개혁적인 보수라고 하기엔 너무 뒤떨어진 세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천 의원은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의 인터뷰에서도 드러나듯 햇볕정책을 부인하고 호남의 눈치를 보지 말라는 것은 냉전적 안보관과 지역차별주의, 영남 패권주의"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당이 나아갈 길은 보수진보를 막론한 개혁의 길"이라며 "개혁적 노선을 걸어야 할 국민의당이 기득권에서 벗어나지 못한 바른정당과 합친다는 것은 전혀 바른길이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특히 국민의당의 정체성이 명확하지 않고 '나쁜 의미의 보수'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전당대회가 끝난 지 두 달이 다 돼가는데 당의 정체성이 불분명하고 오히려 기득권 쪽에 가까워졌다"며 "개혁이 목표인지 문재인정부를 비판하는 게 목표인지 모르겠지만 후자로 가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또 "우리의 명확한 입장을 가지고 문재인정부를 도와줄 건 도와주고 비판할 건 비판해야 하는데 지금은 문재인정부를 까는 쪽으로 가고 있다"며 "나쁜 의미의 보수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과 자유한국당이 자기들도 보수라고 주장하면서 나쁜 의미의 보수, 개혁적인 방향과 반대로 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며 "이 와중에 나쁜 의미의 보수라고 할 수 있는 바른정당과 통합하면 우리당의 위상이 개혁의 방향과 반대쪽으로 갈 것"이라고 우려했다.


천 의원은 "보수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개혁적이지 못한 기득권, 보수를 자칭하면서 실은 기득권과 탐욕에 물들어 있는 보수에 대해 비판적"이라며 "통합은 국민의당의 노선을 기득권 지향적으로 더 강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통합 논의 과정의 절차적 문제도 지적했다.


그는 "통합 논의는 중요한 문제임에도 당내 논의가 별로 이뤄지지 않는 상태에서 공작적으로 추진되는 것 같다"며 "의원들을 소통과 의논의 대상이 아닌 전수조사의 대상으로 치부하면서 가는 추진 절차도 새정치나 개혁정치와는 거리가 먼 구태"라고 비판했다.


특히 "과거 DJ표 연합도 있었지만 그때는 DJ의 개혁성과 비전이 명확한 가운데 연합을 했다"며 "국민의당의 정체성, 개혁성이 확고해지는 걸 전제로 다른 당을 끌어들인다면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천 의원은 "현재 우리당의 입장에서는 통합으로 인해 우리 당 스스로가 바른정당 등 건전하지 못한 기득권적 보수로 이끌어갈 것이 불보듯 뻔하다"며 "통합의 상대방도 마땅치 않지만 통합으로 국민의당도 퇴행의 가능성이 있어 어느 점에서도 통합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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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주평화뉴스_대표기자
정치시사2017. 10. 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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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의원, "광주 서구 숙원사업에 15억원 확보"

천정배 의원, "광주 서구 숙원사업에 15억원 확보"


국민의당 천정배 국회의원은 광주 서구 ‘백마양수장 이설(개축) 사업’추진을 위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원 받게 되어 상습 침수 예방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시로부터 서구재향군인회관 개보수 사업 5천만원, 시립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 사업 5천만원, 풍암IC~원광대병원 자전거도로정비 사업 4억원을 재원조정특별교부금으로 확보하여 서구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큰 힘을 보태게 되었다.


서구 세하동에 위치한 백마양수장은 영산강변 고수부지에 있어 홍수 발생시 수위 상승으로 인한 재해위험 및 하천유지관리에 지장이 있고, 수문이 없어 제방 안쪽 침수 우려가 있어 항구적인 대책으로 양수장 이설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천정배 의원은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물 손실을 최소화하여 안전한 농업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 노후화 및 기능 저하로 인해 홍수 발생시 침수 우려가 있는 농업용 양수장의 이설 사업 필요성을 행정안전부에 적극 설명했고,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통한 예산 지원으로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함을 요청해 결실을 맺었다.


천 의원은 “재난위험이 있는 시설들에 대한 상시적인 점검과 예산 지원으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야 한다. 이번 특별교부세를 통한 백마양수장 이설로 농민들이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않기를 기대한다”면서 “지역의 여러 숙원 사업과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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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주평화뉴스_대표기자
정치시사2017. 7. 30.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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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주평화뉴스_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