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시사2017. 10. 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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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대표, "안철수에게 호남은 걸림돌?, 유승민은 대구 버리나?"

박지원 전 대표, "안철수에게 호남은 걸림돌?, 유승민은 대구 버리나?"


전문가 세 분과 함께 전망을 해보겠습니다.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종훈 정치평론가 그리고 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 세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요즘 국민의당 신, 구 대표 간의 갈등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주제어 보시죠. 요즘에 분위기가 좀 심상치 않은 것은 분명해 보이는데요.


이현종 위원님, 지금 와서 다시 한 번 짚어보죠. 대선 때 이른바 박지원 상왕론이 있었는데 요즘 분위기를 보면 안 맞는 것도 같습니다.


[인터뷰] 일단 지금 상왕론, 평양대사론 등등 해서 유승민 당시 후보가 안철수 후보를 상당히 공격을 했었죠.


그런 어떤 관계가 있었는데 지금 와서 보면 사실 오늘 보도가 보면 유승민 전 대표가 합당을 조건으로 해서 박지원 전 대표의 출당을 요구를 했다 이런 얘기가 있으면서 뒤에서는 부인하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기사라는 게 아니 뗀 굴뚝에 연기 나는 법이 없거든요. 지금 사실은 바른정당은 생존을 걱정해야 되는 국면이죠.


왜냐하면 지금 이번 국정감사 끝나면 일단 김무성 전 대표를 비롯한 통합파들은 아마 탈당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그러면 원내 교섭단체가 일단 깨지지 않습니까?


또 국민의당 입장에서도 지지율이 정체 상태이고 안철수 대표도 뭔가 활로를 모색해야 되는 상황에서 바른정당의 자강파와 의기투합을 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돼 있는 것이죠.


이런 상황에서 가장 걸림돌은 일단 호남지역입니다. 일단 박지원 대표를 비롯한 햇볕정책과 지금 유승민 대표가 항상 그랬지 않습니까?


안보에서는 보수, 경제에서는 진보 이런 것을 했는데 양당의 공통분모가 사실 그런 데 있습니다.


그런 분모 속에서 가장 걸림돌이 일단 박지원 대표를 비롯한 햇볕정책이라 한다면 사실상 어떤 면에서 보면 안철수 대표가 과연 이걸 딛고 합당을 할 수 있을 것인지 그 정도 결단을 할 수 있을 것인지 그게 아마 상당히 주목되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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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주평화뉴스_대표기자
정치시사2017. 10. 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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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대표, "DJ 노벨상 취소 공작한 이명박 구속수사해야" (CBS 김현정의 뉴스쇼)

박지원 전 대표, "DJ 노벨상 취소 공작한 이명박 구속수사해야" (CBS 김현정의 뉴스쇼)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가 고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취소하려 했다는 공작 의혹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판하고 나섰다.


박지원 전 대표는 10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박 전 대표는 "100% 노벨상위원회 위원에 의해 수상된 노벨평화상을 취소해 달라는 발상까지 추진한 이 전 대통령이야 말로 민족의 역사 앞에 참으로 부끄러운 대통령이라고 생각한다"며 "노벨평화상이 그냥 로비해서 되는 상이거나, 조금 안다고 해서 되는 상은 아니지 않나. 우리 국민 사상 최초로 상을 받았다는 것 자체가 영광인데 이를 취소시키려 공작한 것은 이명박 전 대통령 다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박지원 전 대표는 자유한국당이 적폐청산에 대해 '정치보복'이라고 반발하는 것에 대해 "만약 문재인 정부에서 이런 문건을 작성해 내놓는다면 의심이 가겠지만,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작성된 문건이 발견되고 있는 것"이라며 "자기가 한 짓을 문건으로 남겨서 발견이 되고 있는데 이것이 왜 조작이고 보복인가"라고 반박했다.


박 전 대표는 뿐만 아니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 수사 거론에 대해 "당연히 해야 한다"며 "아무리 숨기려고 해도 진실은 밝혀지기에 그러한 문제에 대해서는 단호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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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주평화뉴스_대표기자
정치시사2017. 10. 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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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대표, "내년 전남지사 출마 결심 굳힌 듯"

박지원 전 대표, "내년 전남지사 출마 결심 굳힌 듯"


추석연휴 전남 지역 행사 잇단 방문


거의 매일 새벽부터 밤까지 강행군


“DJ가 못 챙긴 전남 발전 위해”관측


출마 기자회견도 앞당길 듯


박지원 전 대표가 3일 오전 5시 띤 목포수협 위판장을 방문, 지역민들과 함께했다. 독자제공

박지원 전 대표가 3일 오전 5시 띤 목포수협 위판장을 방문, 지역민들과 함께했다. 독자제공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가 내년 6ㆍ13 지방선거에서 전남도지사 출마 의사를 굳힌 것 아니냐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박 전 대표가 추석 연휴기간 자신의 지역구를 비롯해 순천과 나주, 함평 등 전남지역에서 열린 축제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석하면서 바닥 다지기를 하면서다.


실제 지난 7년 동안 목포와 서울을 오가며 ‘금귀월래( 歸月來)’를 지켰던 박 전 대표는 지난달 30일부터 목포 소재 재래시장과 광주, 함평 한센마을 등을 방문해 지역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달 1일은 목포시민의 날 행사와 국회 등을 왕래하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2일에는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 회원들을 환영한 행사를 위해 담양을 방문하고 구례 씨름대회도 참석했다. 또 3일부터 이틀간 순천 주암면민의날 및 제21회 노인의날 기념행사와 영암군 시종ㆍ신북 음악회, 함평 나산면민 노래자랑, 나주시 산포면민의 날 행사, 해남 대흥사ㆍ문내면 중추절 축구대회, 장흥 호도축제, 강진 찰전어축제 등 지역 민생탐방을 통해 주민들과 접촉했다. 박 전 대표는 매일 새벽부터 늦은밤까지 각 지역의 행사를 참석하며 강행군을 벌이고 있다.


박 전 대표의 측근인 A씨는 “박 전 대표가 8월 가족과 함께 여름 휴가를 전남 동부권인 구례군으로 가면서 전남도지사 출마로 맘을 굳힌 것 같다”며“국회의원 4선과 장관 등을 거친 경륜을 바탕으로 전남발전에 올인 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A씨는 “박 전 대표의 도지사 출마에는 정치적 은퇴 등의 명분이 있다”며 “김대중 전 대통령이 대통령시절 챙기지 못한 전남을, 자신이 그 역할을 지역민과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지원 전 대표가 순천 주암체육공원에서 열린 주암면민행사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독자제공

박지원 전 대표가 순천 주암체육공원에서 열린 주암면민행사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독자제공

목포시의회의 한 기초의원도“박 전 대표가 후배 정치인들을 위해 도지사 출마선언을 빠르게 할 것 같다”며“이번 연휴에는 특별하게 타 시ㆍ군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강행군을 벌이고 있어, 전남도의원들도 출마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당이 존재감을 높이기 위해 내년 지방선거에 거물급 정치인들을 대거 출마시킬 것이라는 전망도 박 전 대표의 출마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실제 국민의당에서는 안철수 대표의 부산시장 출마를 포함해 손학규 서울시장, 천정배 경기도지사, 박주선 광주시장, 박지원 전남도지사, 정동영 전북도지사 출마를 통해 전국 정당으로서 입지를 굳히려 하고 있다. 국민의당은 이처럼 거물급 인사 출마를 통해 일선 시군 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 선거에서도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 전 대표가 2일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 회원들이 방문한 담양리조트관광호텔에서 최형식 담양군수와 함께 환영식에 참여했다.

박 전 대표가 2일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 회원들이 방문한 담양리조트관광호텔에서 최형식 담양군수와 함께 환영식에 참여했다.

현재 전남지사는 이낙연 전 전남지사가 국무총리로 자리를 옮기면서 무주공산이 됐다. 국민의당에서는 주승용, 황주홍 의원이, 민주당은 이개호 의원과 노관균 전 순천시장,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 회장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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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주평화뉴스_대표기자
정치시사2017. 9. 2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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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대표, "MB와 박근혜처럼 조작하는게 정치보복"

박지원 전 대표, "MB와 박근혜처럼 조작하는게 정치보복"


최근 정부의 적폐청산 작업을 두고 보수 진영이 정치보복이라고 규정하는 것에 대해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는 "자기들이 나쁜 짓 한 것 청산하는 게 당연한 일이지 어떻게 정치보복인가"라고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26일 오전 불교방송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이명박 정부나 박근혜 정부처럼 조작을 해서 보복을 한다고 하면 정치공작이고 정치보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자기들이 나쁜 짓 한 사실이 밝혀졌고 문건으로 확인된 것 아닌가"라며 "자기들이 정치보복을 했기 때문에 문재인 정권에서도 한다, 이건 잘못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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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주평화뉴스_대표기자
정치시사2017. 9. 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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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대표, "홍준표는 스스로 적폐세력 인정하는 참 이상한 분"

박지원 전 대표, "홍준표는 스스로 적폐세력 인정하는 참 이상한 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안보관련 여야 대표 5자 회동 제안을 거부한 것과 관련해, 26일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는 “무조건 만나지 않겠다고 하면서 협치를 바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


박지원 전 대표는 이날 오전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과 인터뷰에서 “홍준표 대표를 이해할 수가 없다. 참 이상한 분”이라며 “일국 제1야당의 대표라고 하면 대통령의 초청에 응해서 자기가 할 말을 다 하면 된다. ‘왜 정치보복을 하느냐’ 이러한 얘기도 하고 또 대통령의 말씀도 들으면 (여야 간) 그 간격이 좁아질 것 아닌가. 홍준표 대표는 반드시 (대통령의 회동 제안에) 응해야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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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주평화뉴스_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