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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폭우 취약 주택지 방문.. 주민들 "이재명, 뭘 보면 아냐?.. 대통령이 오셔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관악구 일대 반지하 주택을 찾아 폭우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재명 대표가 반지하를 점검하던 도중 관악구 주민들은 "대통령이 돌아다녀야 하는 것 아니냐", "(반지하에) 사는 사람한테 물어봐야지 저렇게 (자기들끼리) 보면 뭘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주민 중 다수는 이재명 대표가 신기하다는 듯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으며 현장을 구경했다.

윤석열 대통령 "돈과 출세 때문에 반국가적 작태를 일삼는 세력있어"
https://youtu.be/ZuXgYyqnV6s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69주년 창립기념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올바른 역사관과 책임있는 국가관, 명확한 안보관을 강조하면서 "허위 선동과 조작, 가짜뉴스가 자유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윤대통령의 주요 발언, 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

현재 우리는 많은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조직적으로 지속적으로 허위 선동과 조작 그리고 가짜 뉴스와 괴담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흔들고 위협하며 국가 정체성을 부정하는 세력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또 돈과 출세 때문에 이들과 한편이 되어 반국가적 작태를 일삼는 사람들도 너무나 많습니다.

자유 대한민국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뜨거운 사랑을 가진 여러분께서 이 나라를 지켜내야 합니다.

일본 정부, 4년만에 대한민국을 '화이트리스트' 국가로 완전 복원! #수출심사우대국 #화이트리스트복원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에 완전 복원하기로 했다.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반발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 지 약 4년 만이다.

이번 정령 개정으로 일본에서 한국에 물품 수출이나 기술 제공 시 일반포괄허가를 적용할 수 있다. 또 재래식 무기에 전용될 수 있는 물자의 수출을 제한하는 캐치올 규제 대상에서도 제외됐다.
개정 정령은 오는 30일 공포되고 다음 달 21일부터 시행된다.

우리나라가 지난 4월 일본을 화이트리스트에 복원한 데 이어 일본도 같은 조치를 취함에 따라 두 나라의 수출 규제 갈등은 결국 끝나게 됐다.

한국은 앞으로 여러 수출통제 현안과 관련해 일본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https://bltly.link/1x9MN42

윤석열 대통령 "1년간 6.6조 새만금투자…세일즈외교·규제해제로 가능"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현 정부 출범 이후 전북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투자 유치 기업이 4배 이상 늘어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세일즈외교의 성과로 새만금 국가산단 투자 유치를 꼽았다. 윤 대통령은 새만금 국가산단 지원을 위해 2013년 새만금개발청이 설립된 이후 9년 동안 투자 유치 규모가 1조5000억원 수준에 그쳤지만 현 정부 출범 이후 1년간 30개 기업에서 그 4배가 넘는 6조6000억원을 투자 유치한 점을 거론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 같은 대규모 투자 유치는 세일즈 외교를 비롯해 한·미 관계, 한·일 관계 개선 노력과 함께 규제를 대대적으로 풀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제도적 환경을 조성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정부는 새만금뿐 아니라 전국 어디서든 기업이 마음껏 뛰고 역동적으로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관련해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 근거와 절차를 담은 '새만금 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28일부터 시행되면서 관련 개발 사업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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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K-컬쳐 영업사원으로 문화외교 조력자 역할 충실할 것"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26일(현지시간) 자신의 역할에 대해 "우리 문화를 알리는 K-컬처 영업사원으로서의 역할, 문화외교에서 대통령과 정부를 지원하는 조력자(facilitator)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건희 여사는 자신의 코바나 켄텐츠 운영 경험을 언급하고 "10년 넘게 했던 전시기획 경험을 통해 우리나라 예술 관람객들의 범위가 확대되고 그만큼 예술을 즐기는 감각과 안목도 높아졌다고 느낀다"며 "우리나라 경제가 발전하면서 전반적인 예술 수준이 높아지고 예술을 접할 기회가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김건희 여사는 '국제관계에서 예술과 문화 전반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문화에는 국경이 없으며, 한 나라의 세계적 위상과 품격은 그 나라 고유의 예술과 문화 수준으로 완성된다고 생각한다"며 "국가 간에 복잡하게 얽혀 있는 정치, 경제, 외교 문제를 풀어나가는 데 예술과 문화가 큰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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