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민주당, 우리 어민 죽이기에 모든걸 걸고있어" #오염수괴담수출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국민공감 인사말에서 "어제 농해수위에서는 듣도보지도 못한 촉구 결의안을 단독·강행 처리하고, 유엔 총회에 의제로 올리자고 하고, 태평양도서국에 연대하자고 하는 뜬금없는 연대 쇼를 벌인다"며 "이 문제를 국제문제화하고, 괴담 수출까지 하려고 한다"고 민주당을 비난했다.
성일종 TF 단장은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를 살리기 위해 괴담으로 어민을 죽이고 있다"며 "원내 제1당이 '우리 어민 죽이기'에 모든 것을 걸고 있는 모양새"라고 원색 비난했다.
여당 몫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지연 전모를 철저히 규명하고 사법적·행정적 책임을 엄정히 물어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박수영 여의도연구원장은 페이스북에서 "괴담 전통 이어가는 전통의 민주당"이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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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귀국후 첫일정 현충원·DJ묘역 참배! "DJ는 내 정치의 원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며 정치 행보를 본격화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지난 24일 귀국한 후 나흘 만에 첫 공식일정이다. 이 일정에는 이 전 대표의 측근인 설훈·윤영찬 의원이 함께 했다. 그는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김대중 대통령은 제 정치의 원점이다. 그래서 1년 전 출국할 때도 여기 와서 인사를 드렸던 것처럼 귀국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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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480억 횡령·배임’ 성남 백현동 사업자 구속기소!
경기도 성남시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7일 48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백현동 민간사업자를 구속기소 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는 이날 정모 아시아디벨로퍼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배임수재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백현동 개발은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옛 한국식품연구원 부지에 아파트를 세운 사업이다. 정씨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과거 성남시장 후보 선대위원장 출신인 김인섭(구속기소)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를 영입한 뒤 성남시가 부지 용도를 4단계 높여주면서 아파트 건설이 가능해졌다. 이후 정씨의 아시아디벨로퍼가 3000억원대 분양 수익을 거두면서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윤석열 대통령 “장마철 인명피해 줄여야...각 기관, 철저히 점검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최근 시작된 장마철과 관련,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를 줄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취약시설과 지역에 대해 위험 경보를 내리고, 신속하게 대피와 출입 통제가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윤 대통령의 모두발언은 생중계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각 관계기관은 철저히 점검하고 재차 확인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