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시사2018. 5. 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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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30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등이 여론의 역풍에도 색깔공세를 멈추지 않는 데 대해 "방송용어로 정당한 건지 모르겠지만 땡깡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이날 저녁 교통방송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한국당의 전신인 박정희 대통령의 7.4 공동성명, 노태우 대통령의 남북기본합의서, 더 재미있는 것은 박근혜 대통령이 2014년 한반도통일준비위원회에서 '남북교류협력을 통해서 한반도평화가 되면 2050년까지 우리 1인당 국민소득이 7만 달러가 되어서 미국에 의해서 두 번째의 높은 나라가 된다', 이런 얘기를 했다. 그런 좋은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한국당이 왜 이제 와서 저렇게 고춧가루 뿌리는지 저는 이해할 수가 없다"고 힐난했다.


그는 이어 "좋은 업적이면 그걸 개선, 발전시켜야지 오늘날 갑자기 바뀌면 되는가"라며 "아니. 이명박 대통령도 정상회담하자, 박근혜 대통령도 정상회담하자. 박근혜 대통령은 상암 남북 축구시합 할 때 한반도기 안 든다고 굉장히 화내신 분이에요. 이걸 부정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더 나아가 "보수는 늘 미국과 궤를 같이 하기 때문에 지금 트럼프 대통령, 모두가 찬성하고 있잖나"라며 "유엔도 전 세계가 다 찬성하는데 우리나라 한국당 몇 분이 그렇게 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 논란과 관련해선 "저는 특히 쓰라린 경험을 가졌다. 6.15 공동선언을 여러 가지 문제로 국회 비준을 안 받았다. 그 후 시비가 얼마나 많았나. 후회한다"며 "판문점 선언, 한반도 완전 비핵화, 정전협정, 평화협정, 개성공단의 공동연락사무소, 이런 것이 됐으면 좋은 것 아닌가? 그래서 법적 구속력을 가져야 되고 북한도 해야 되게끔 요구를 할 수 있다"며 국회비준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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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대표, "한국당과 홍준표의 떙깡은 시대착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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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주평화뉴스_대표기자
정치시사2018. 4. 2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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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판문점 선언을 폄훼한 이들을 겨냥해 "외계인"에 빗댔다. 정황상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대표, 나경원 의원 등을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박 의원은 28일 밤 페이스북에 "세계 모두가 축하하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협정 추진을 반대하고 폄훼하는 우리나라의 모당 몇 분의 지도자들"이 있다며 "그분들은 분명히 화성에서 내려온 외계인이 틀림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29일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왜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상원 본회의 인준 후 김정은 위원장과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겠느냐"며 "(핵 폐기 절차가) 잘 진전된다는 의미"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남북 정상회담은 완전한 비핵화의 입구, 북미 정상회담은 출구가 될 것"이라며 "남북 정상회담에 박수를 보내고,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하도록 국회에서 초당적으로 지원하고 범국민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 대표는 여론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남북 정상회담을 비난하는 입장을 고수했다. 그는 29일 페이스북에서 "한 번 속으면 속인 놈이 나쁜 놈이고 두 번 속으면 속은 사람이 바보고 세 번 속으면 그때는 공범"이라며 "우리민족끼리는 문제가 없는데 미국이 문제라는 시각이 북측과 주사파들이 남북관계를 보는 눈"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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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대표, "모 당 지도자는 분명 화성에서 온 외계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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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주평화뉴스_대표기자
정치시사2018. 4. 2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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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잃어버린 10년 복원…남북관계 희망 보여 

- 김정은 위원장, 아버지보다 더 호탕해 

- 문재인 대통령과의 호흡 매우 좋을 것 

- 비핵화? 북미간 신뢰 구축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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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대표, "홍준표는 정상회담에 고춧가루 뿌려, 홍준표 답다"

박지원 전 대표, "홍준표는 정상회담에 고춧가루 뿌려, 홍준표 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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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주평화뉴스_대표기자
정치시사2018. 4. 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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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26일 "높은 단계의 동결을 지나서 북미 간 신뢰 관계가 마치 한미 간의 신뢰 관계만큼 높아지면 2~3년 내에 완전한 비핵화가 된다"고 호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이번에 김정은 위원장이 폼페이오에게 얘기한 것, 또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 좋은 진전이다'. 이런 걸 보면 이건 진짜 높은 단계의 동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유한국당이나 바른미래당에서 '당장에 비핵화 회담 시작해라'(고 하는데) 그런데 하겠나? 김정은 위원장이 핵을 폐기해 놓고 회담하겠나"라고 힐난한 뒤, "말이 안 되기 때문에 아마 제가 얘기한 대로 3단계 비핵화론으로 진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NPT 가입하면 IAEA 핵 사찰을 받고 또 미국에서는 IAEA까지도 약하니까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서 검증을 하자, 이런 얘기가 합의되면 그게 1~2년 내에 되겠나"라며 "그렇게 높은 단계의 동결을 지속하다가 트럼프 임기 내, 문재인 대통령 임기 내에, 이때까지 2~3년 내로 완전 비핵화가 되면 우리 대한민국은 그런 시대가 열리고 미국은 세계의 안전을 위해서 역할을 했기 때문에 저는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 받아서 재선의 길로 간다고 저는 확신하고 있다"며 "아마 김정은 위원장도 함께 받고 문재인 대통령도 함께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오늘도 보세요. 전세계가 내일 남북정상회담이 잘되길 바란다고 하는데 대한민국에 있는 두 정당만 삐딱해서 자꾸.... 그건 아니다"라며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을 싸잡아 비난한 뒤, "일단은 국회나 모든 국민이 내일까지라도 좀 정쟁을 중단하고 이런 때 총화 단결을 해서 대통령께 힘을 실어줘야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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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대표, "전세계가 성공바라는 남북정상회담 한국당 바미당만 삐딱"

박지원 전 대표, "전세계가 성공바라는 남북정상회담 한국당 바미당만 삐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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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주평화뉴스_대표기자
정치시사2018. 4. 2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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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민주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에 취해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23일 광주 MBC 라디오 ‘시선집중 광주’에 출연해 “자신들(민주당)이 정말 잘하는 줄 아는 착각과 오만에 빠졌다”며 “이렇게 가면 6.13 지방선거에서 큰코다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당은 천막을 치고 있고, 민주당은 청와대에서 드루킹 특검을 수용하라고 해도 이를 거부하고 한국당이 국회에 들어오려면 들어오고 들어오기 싫으면 말라는 태도"라며 "최근 민주당이 정국 현안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 오만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기식 사태가 났을 때도 금융개혁의 적임자이기는 하지만 물러나는 것이 좋겠다고 했지만 (정부여당은) 국회의원 외유활동을 전수조사한다, 중앙선관위에 유권해석을 의뢰한다고 했다가 결국 물러났고, 김경수 의원 문제도 드루킹에게 코를 꿰인 억울한 점이 있을지라도 대통령 최측근으로서 특검하는 것이 좋다고 했지만 그렇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


박 의원은 민주당의 호남 공천에 대해서도 "지방선거도 전국적으로 친문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고, 특히 호남에 대해서는 '호남은 자동으로 우리를 지지하니 PK(부산경남)에서 승리해야 정권 재창출이 가능하다'는 인식에 따라 호남 공천 기준은 원칙도 없다"며 "호남 민심과 정서를 고려하지 않고 중앙당 마음대로 경선, 전략 공천을 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러한 모습은 호남을 주머니 속 공깃돌로 취급하는 것으로 필요할 때만 빼내서 이리 치고 저리 치는 것”이라며 “남북정상회담, 적폐청산, 5.18 등 문재인 대통령이 잘해서 얻는 높은 지지율을 민주당 자신들이 잘해서 얻은 것으로 착각하는 오만에 빠져 있다”고 강조했다.


6월 지방선거에서 '전남지사 출마'에 대해서는 박 의원은 교섭단체 문제만 해결된다면 “(전남도지사) 출마를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주변에서 전남지사 출마 권유가 나오고 있다’는 질문에 “지난 11년 동안 1년 52주에 50번 이상 ‘금귀월래’(金歸月來)를 해왔고, 중앙 무대에서 갖는 무게감이나 지역구 호남 발전을 위해서 확고한 예산 활동 등으로 인해 적임자가 아니냐, 좀 나와 달라는 요구가 있다”며 부인하지 않았다.


박 의원은 “그러나 (정의당과 평화당의) 교섭단체 문제와 제 아내의 건강문제가 저를 붙들고 있다”면서도 ‘그 두 가지 문제가 해결되는 출마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된다면) 출마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두 달여 남은 민심은 어떻게 바뀔지 한번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민주평화당이 어렵지만, 이 틈새를 노려 더욱 좋은 후보를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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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대표, "민주당은 文대통령 지지율이 지들이 잘해서 인줄 착각하고 있어"

박지원 전 대표, "민주당은 文대통령 지지율이 지들이 잘해서 인줄 착각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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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주평화뉴스_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