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시사2018. 4. 1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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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과 연루설에 휩싸인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절대 김 의원이 불법을 저지르는 사람들과 손잡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오늘(19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김경수 의원의 품성이나 여러 가지로 봐서 절대 (댓글 부대를) 운영할 그런 건 아니다. 그런데 정치를 하면서 누가 도와주겠다고 하면 도움을 받는 거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김 의원은 누구보다 문재인 대통령의 가장 가까운 복심 아니었냐. (문 대통령에게 피해 갈 일을) 못 한다. 그리고 만약 자기가 그런 관계가 있었다고 하면 거짓말 못 한다"라고 확신했다.


이어 "'도와준다'고 해서 도움을 받았는데 '이렇게 이렇게 돕고 있다' 하니까 '감사하다' 이 정도로 된 것 같다"라고 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신속하게 검찰과 경찰이 수사를 해서 밝혀야 한다"라며 "오히려 민주당에서는 아무 관계가 없으니까 특검을 요청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경남도청 서부청사 앞 광장에서 경남지사 출마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었으나, 당일 이를 전격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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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대표, "김경수 드루킹과 손잡지 않았을 것, 민주당은 특검 요청해야"

박지원 전 대표, "김경수 드루킹과 손잡지 않았을 것, 민주당은 특검 요청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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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주평화뉴스_대표기자
정치시사2018. 4. 1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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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도 이런 지적이 나왔다.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전두환, 노태우 씨는) 원칙적으로 전직 대통령 예우가 박탈됐으면 경찰 경호도 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예산안 심의 기록에 따르면,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의 경호에는 경찰관 인건비와 경호동 시설유지비 등 1년간 9억원 넘게 책정됐다. 여기에 의무경찰 인건비까지 포함하면 이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을 경호하는 인력은 경찰관 19명, 의경 1개 중대(80여명)로 알려졌지만, 경찰청은 “구체적인 예산과 인원은 원칙상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현행 전직대통령법과 대통령경호법에 따르면, 대통령 퇴임 후 최장 15년간 경호처가 경호를 맡는다. 특히 경찰직무집행법도 ‘주요 인사’를 경호하도록 돼 있어 예우가 박탈되더라도 종신 경호를 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희호 여사의 경우 지난 2월 경호처 경호가 보장되는 15년이 만료됐지만, 여전히경호처가 경호하고 있어 논란이 됐다. 정부는 지난해 경호 시한을 15년에서 20년으로 늘리는 개정안을 발의했지만 한국당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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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대표, "예우 박탈된 전두환 노태우는 경호하면서, 이희호여사 경호연장은 이희호법?" 

박지원 전 대표, "예우 박탈된 전두환 노태우는 경호하면서, 이희호여사 경호연장은 이희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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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주평화뉴스_대표기자
정치시사2018. 4. 1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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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17일 문재인 정부를 향해 "다스의 주인은 밝혀졌다. 이제 느릅나무 주인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왜 느릅나무가 출판사가 아니라 댓글 공장이 되었는지, 누가 이 조직을 후원, 응원했는지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댓글조작 의혹 사건으로 구속된 민주당 당원이 파주의 느릅나무 출판사를 '아지트'로 이용했다는 의혹과 관련, 배후를 밝히라는 뜻이다.


박 의원은 "10년 가까이 매년 억대의 임대료, 운영비를 지출하고 책 한권 출판하지 않은 출판사가 있을 수 있나"라며 "촛불혁명의 산물로 태어난 문재인 정부, 이명박·박근혜 댓글 사건을 수사한 문재인 정부에서도 '느릅나무는 누구 것입니까'라는 말이 나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검찰 경찰은 민주당 당원 개인일탈로 이 사건을 어물쩡 넘어가면 안 된다"며 "관련자들의 철저한 수사 협조 및 검찰,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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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대표, "다스 주인 밝혀졌으니, 이제 느릅나무 주인 찾아야"

박지원 전 대표, "다스 주인 밝혀졌으니, 이제 느릅나무 주인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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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주평화뉴스_대표기자
정치시사2018. 4. 1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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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주평화단 의원은 12일 외유성 해외출장 논란에휩싸인 김기식 금융감독위원장과 관련 “버티기 어려울 것”이라며 결국 자진사퇴하지 않겠냐는 관측을 내놨다.


박 의원은 이날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아무리 강한 권력도 정치에서는 민심을 거역할 수 없고, 경기에서는 시장을 지배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처음 임명됐을 때 우리 당에서 반대 입장을 강하게 냈더라”라면서 그러나 사견을 전제로 “김 원장이 굉장히 유능하고 잘한다. 이런 개혁적인 인사가 한번 가서 금융계를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언제까지 MB정부 때처럼 대통령 측근들이 가서 금융계를 말아먹을 거냐”며 “(김 원장이) 개혁적이고 그래서 나는 참 한 번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당론이 아닌 개인적으론 김 원장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야당에서 김 원장이 의원 시절 산하기관의 비용 지원을 받아 해외출장을 간 것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직권남용·정치자금법 위반에 해당한다며 검찰에 고발한 것에 대해서는 “기고나 스폰서를 받아 의원들이 외유를 한다? 그건 관례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절대 깨끗하다고 주장 못 하는 사람”이라며 “정세균 국회의장께서 3당 원내대표들과 ‘미국 사드 반대하러 가자’고 해서 딱 한번 갔었다”고 밝혔다.


그는 “김 원장이 (논란이 된 외유성 해외출장) 당시 가정적으로 자제분에게 굉장히 불행한 일이 있어서 의원직 사퇴하겠다는 걸 저도 만나서 만류한 바 있다”면서 “그래서 아마 동료들도 해외 나가서 바람 좀 쐬고 오도록 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다만, 지금은 많이 없어졌지만, 국회의원들이 1년에 서너 번 외유하는데 그런 관행은 없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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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대표, "김기식 금감원장 버티기 어려울것, 민심 거역 어려워"

박지원 전 대표, "김기식 금감원장 버티기 어려울것, 민심 거역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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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주평화뉴스_대표기자
정치시사2018. 3. 2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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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양지열의 시선집중- 박지원 전 대표, "전남도지사 출마 당에서 잘 결정 할 것" ------------------------------------------------------------------------------- 민주평화당 토론광장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http://open.kakao.com/o/gOcm0FJ ------------------------------------------------------------------------------- 민주평화당과 정의당 간 공동교섭단체 구성에 '현역 의원의 6·13 지방선거 출마' 여부가 최후 쟁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 가운데 박지원 평화당 의원은 전남도지사 출마 여부에 관해 "지도부가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 의원은 28일 오전 MBC라디오 '양지열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제가 지금 출마여부는 밝히지 않고 있다"며 "현재 제 아내가 투병 중에 있어서 약 4개월 활동도 못했고 또 정의당과 통합 교섭단체 구성을 위해 여러 문제가 있어서 지도부에 상의는 했다"고 말했다. 국회 원내 공동교섭단체는 최소 20석을 갖춰야 출범이 가능하다. 당초 평화당(14석)과 정의당(6석), 이용호 무소속 의원까지 총 21석으로 공동교섭단체가 구성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 의원이 공동교섭단체 불참을 선언하면서 난관에 봉착했다. 양당 의원 중 한명이라도 지방선거에 출마해 의원직을 내려놓을 경우 공동교섭단체 구성이 무산되기 때문이다. 상황이 어렵게 흐르자 정의당은 평화당을 향해 지방선거 불출마를 확실히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박 의원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박 의원은 지도부에서 불출마를 요청하면 따르겠냐는 질문에는 "여러 가지 상황을 지켜보겠다"며 "저를 믿었던 전남의 기초단체장이나 광역 기초의원들, 무엇보다 제 아내의 투병, 또 당이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보겠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공동교섭단체 구성 협상이 명칭과 초대 원내대표(등록대표) 부분에서 막혀 최종합의안 도출이 지연되는 것에 관해서는 "(우리가) 다 얻을 수 없는 것이고 효과적인 원내 활동을 위해서 과감하게 양보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소탐대실하지 말고 크게 봐야 한다. 잘 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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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주평화뉴스_대표기자